『 아침고요수목원 』
아침고요수목원은 축령산의 빼어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하여 한국의 미를 듬뿍 담은 정원들을 원예학적으로 조화시켜 설계한
원예수목원이다. 여러가지 특색있는 정원을 갖추고 있고, 울창한 잣나무숲 아래에서 삼림욕을 즐길 수도 있어 도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한다. 설계자(한상경, 삼육대학교 원예학 교수)가 명명하였으며, 1996년 5월에 개원하였다.
20개의 주제를 가진 정원은 아름답게 가꾸어진 잔디밭과 화단, 자연스러운 산책로로 연결되어 있다. 특히 아름다운 대한민국의
금수강산을 실제 한반도지형 모양으로 조성하여 최고 절정의 꽃으로 표현한 하경정원(Sunken Garden)은 관광객들의 관심을 가장
많이 끄는 곳이다.또한 이곳에는 백두산 식물 300여종을 포함한 5,000여종의 식물들을 만나볼 수 있으며, 영화 "편지"의 촬영장소로
알려져 많은 관광객들이 다녀가고 있다.
『 남이섬 』
산과강이 어우러진 자연속의 휴식처! 오이코스레저펜션입니다.
남이섬은 경기도 가평군 가평읍 달전리에 주차장이 있고 이곳에서 배를 타고 들어갈수 있으며
섬의 주소는 강원도 춘천시 남산면 방하리로 되어 있다.
남이섬에서 빼놓을수 없는 볼거리로 메타세쿼이아길은 드라마 '겨울연가'에서 연인들이
자율학습을 빼먹고 그림자 밟기 놀이를 하던곳으로 나무 사이로 드는 아침 햇살이 무척 아름답다.
거기다 하늘을 찌를 듯이 곧게 뻗은 웅장한 나무들은 이국적이면서도당당하게 뻗어 있다.
사계절 다른 분위기 여서 몇번을 가도 아름다운 곳이다.
이외에도 곧지는 않으나 자연스러움이 묻어나는 좁은 잣나무길, 타조농장과 야외 음악당을
갈라놓는 은행나무길, 강변을 끼고 있는 연인의 길 등 낭만에 젖고 싶은 연인들의 발목을 붙잡는
숲길들이 저 나름대로의 자태를 풍기고 있다.
자전거를 빌려서 섬 곳곳을 돌아 볼수도 있고 시간이 있다면 천천히 산책하여도 좋다.
가을 단풍이 곱게 물들어갈때 곳곳에 있는 나무의자에 앉아 도시락을 먹어도 좋다.
남이섬을 산책할때 빼놓을수 없는 멋진 풍경은 남이섬 주변을 흐르는 강풍경이다.
『 자라섬 』
뛰어난 아티스트들이 함께하는 음악 페스티벌, 환경 친화적인 청정 페스티벌, 각종 이벤트 행사들을 통한 참여 페스티벌, 지역 경제 발전에 기여하는 관광페스티벌 이라는 기본목표를 변함없이 추구하며, “문화예술에 바탕을 둔 관광산업 진흥”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과 모델을 제시함에 있어 한국은 물론 아시아를 대표하는 재즈 페스티벌로서 더욱 “축제다운 축제로 성장해 나갈 것이다.
『 제이드가든수목원 』
한화호텔&리조트가 수년간 심혈을 기울여 조성한 수목원으로 약 5만평의 부지에 24개의 테마 정원으로 조성되었다. '숲 속에서 만나는 작은 유럽'이라는 조성 테마에 걸맞게 투스카나양식의 방문객센터를 비롯하여 다양한 식물을 자유롭게 식재한 영국식 보더정원과 아름다운 분수와 식물의 정형미가 돋보이는 이탈리안가든 등 춘천에서 작은 유럽을 느낄 수 있는 곳이다.
『 레일바이크 』
70여 년간 달려온 경춘천 열차가 영원히 멈춰 섰습니다.
어떤이에게는 사랑을 어떤 이에게는 추억을 어떤 이에게는 이별을 그리고 어떤 이에게는 희망을 안겨준 경춘선 열차...
우리는 멈춰버린 경춘선에 새로운 생명을 불어넣어 다시 달리고 있습니다. 추억과 낭만을 싣고 달릴 경춘선 레일바이크 힘찬 기적소리를 다시 울리며 여러분 가슴에 아로새길 추억을 만들어 나가시기 바랍니다.
『 강촌구곡폭포 』
아홉굽이 굽이 돌아 나타나는 거대한 바위벽을 타고 떨어지는 시원한 물줄기 봉화산 근처의 아홉 굽이를 돌아서 떨어지는 폭포라 하여 붙여진 이름이다. 시원하게 떨어지는 50m 높이의 웅장한 물줄기와 주변의 하늘벽 바위 등의 기암괴석이 장관이다. 이곳은 1981년 2월 13일 관광지로 지정되었으며 지정면적은 2.423㎢이다. 구곡폭포 매표소에서 걸어서 약 20분 거리에 폭포가 나타나는데 그 높이와 웅장함이 겨울철 빙벽등반에 알맞아 등반가들의 발길이 잦은 곳으로 양쪽의 바위절벽도 볼거리다. 또 일명 '깔닥고개'라 불리우는 재를 넘으면 자연부락인 문배마을이 나타나는데 이곳에는 일곱 군데의 음식점이 있으며 산채비빔밥과 토속주를 즐길 수 있다.